작품갤러리

유길환  <침상(枕上)>

하루 중 가장 편안한 고민과 무한한 상상이 가능한 침상(枕上)을 표현했습니다.

김유림 <동면(冬眠)>

겨울장미는 바스라지는 잎을 간신히 붙든 채 겨울잠을 청하는 중이다. 꿈 같던 지난 봄날을 잠꼬대처럼 되뇌이며.

권구현 <서울.마루>

누군가에겐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른 누군가에겐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다. 
서울.하늘의 태양은 영원히 지지 않는다.

김남일 <밤빛>

낮에는 유명 관광지지만 밤에는 야경으로 또 다른 빛을 낸다. 

이미지 없음

한건희 <THE SHINING TIME>

하루를 기다려 찍은 사진으로 어둠 속에서 빛이 나는 불꽃의 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박진현 <가공의 시간 (부제 : 팀플 조장의 시련)>

강철도 쓰이기 위해선 시간을 들여 가공을 해야 하는 것 처럼 우리도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성장을 하고 있음을 표현.
부제로 강철이 잘려나가는 모습이 다사다난한 팀플을 맡게된 팀플 조장의 고난과 비슷해 보였음. 
끝으로 강철 또한 용도에 맞게 쓰이게 되고, 팀플 조장도 한차례 성장을 하게 됨.

황세연<하루>

긴 하루를 마치며 카페 옥상에 앉아 찍은 사진입니다.

신세빈 <붉게 물든 어느 해변>

세계 3대 석양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그곳의 탄중 아루 해변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담은 사진입니다. 
먼발치에서 넋을 놓고 석양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각자 무슨 생각을 할까요?

김연홍 <하루 끝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일몰. 
오늘 하루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돌아보며 오늘 떴던 해의 마지막을 배웅해준다. 
내일도 밝은 해가 뜰 것을 알기에 씩씩하게 오늘의 해와 마무리 인사를 하는 사진이다.

황지성 <슬픈 기쁨>

사람의 시간은 유한하다.
달의 시간은 무한하다.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우리는 추억을 먹고산다.

권구현 <또바기: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레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산다. 시간은 흘러가지만 태양은 항상 동일한 색으로 우리는 비춘다. 

최현준<시작>

처음 시작했던 마음 그대로 올해도 열심히

천유진 <기다림>

2019년 용마랜드 출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멈춰버린 기계는 과거의 영광을 곱씹으며,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지 상상하며 찍어봤습니다.

이미지 없음

정영훈 <꽃을 든 자전거>

꽃이 활짝 피는 봄을 찍어보았습니다.

은지원 <각자의 순간>

같은 가지에 피어있는 동백꽃 세 송이는 저마다 개화 정도가 다르다. 아직 피지 않은 꽃도 있고 활짝 핀 꽃도 있고 이미 시든 꽃도 있다. 하지만 꽃이 피고 지는 것은 순리이다. 이로부터 사람들마다 시기는 다르지만 만개할 시기는 분명 찾아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 지는 순간 또한 찾아올 것이다. 따라서 아직 피지 않은 사람은 필 순간을 향해 달리고, 이미 만개한 사람은 이를 유지하며 아름답게 질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할 것이다.

김승혜 <흘러가는 시간 속 누군가의 이야기1>

주목받지 못하는 이들의 시간도 흘러갑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어디로 가는지 고민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윤정윤<봄, 아이>

우리의 삶이 계절이라면 어린시절은 사계절의 시작, 봄과 가깝습니다.
사진을 보며 초록빛 노란빛 따스함으로 물들어가던 우리의 봄날, 그 옛 추억이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윤정윤<여름, 학생>

그 다음인 여름을 생각하면, 때론 뜨겁기도 하고, 때론 비바람 불던 우리의 학창시절이 떠오릅니다.
혼자 걷던 아이 곁에 친구가 많아진 여름, 내리는 비처럼 고민에 빠져있다가도, 언제 내렸냐는 듯 그친 비에 웃는 학생들처럼 우리의 여름은 울고 웃음의 연속이었을 것 같습니다.

사진전엔 없지만, 이제 막 다가오고 있는 가을과 다가올 겨울. 우리의 앞으로의 시간이 어떤 계절과 함께할지 상상하는 시간을 잠시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김승혜 <흘러가는 시간 속 누군가의 이야기 2>

주목받지 못하는 이들의 시간도 흘러갑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어디로 가는지 고민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김민진 <여름휴가>

일년을 기다린 여름휴가, 다들 리기산으로 가는 유람선에 몸을 실었다. 
따사로운 햇살, 신남이 깃든 각 국의 언어들, 여유로운 사람들
모든 것이 잠시나마 아름답게만 보이는, 
그렇기에 또 일년을 기다리게 되는 여름휴가. 

김진서 <낙산사>

서정빈 <昀:햇빛 윤>

따스한 볕이 드는 오후를 가장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서늘한  봄날, 따뜻한 햇빛 속에 있는 오후가 가장 행복하다.
 왜, 다들 좋아하는 시간 하나쯤 가지고 있지 않은가.

양민지 <오늘도 안녕:)>

가장 좋아하는 장소, 사랑스러운 하늘, 이 편안한 공간 안에서 나는 어느때보다도 안녕하다.

임장현 <레이네>

노르웨이 여행갔을 때 풍경이 이뻐서 찍은 레이네 마을